삼성중공업이 유럽 선주에게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8일 유럽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유럽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090억 원이다.

삼성중공업이 2017년에 낸 매출의 2.6%에 해당한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 3월31일까지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