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10억 기부

▲ 19일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왼쪽)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효성>

효성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은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5개 회사가 함께 마련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1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이게 된다. \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내기 올해 16회 째다.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