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현재,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진출 30년 맞아 "세계 수준 성장"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2-20 11: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CJ제일제당은 20일 오전 신현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에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17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현재</a>,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진출 30년 맞아 "세계 수준 성장"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CJ제일제당은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의 파수루안에 CJ그룹 최초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의 파수루안 공장은 CJ제일제당의 첫 해외 생산거점이다.

CJ제일제당은 라이신 생산을 위한 파수루안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1990년 2월 기초공사에 들어갔고 1991년 1월 현지에서 시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91년 2월에는 라이신 제품을 유럽에 수출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갔다.

CJ제일제당 파수루안 공장의 지난해까지 라이신 누적 생산량은 300만 톤에 이른다.

신현재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파수루안 공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의 30년 동안의 노고와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