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자동차와 조선 부품회사에 2200억 대출 지원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2-05 11:2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자동차와 조선 부품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자동차와 조선업계의 부품회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200억 원 규모의 대출상품 ‘신한 두드림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자동차와 조선 부품회사에 2200억 대출 지원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이 11월13일 인천광역시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박주정 대주중공업 대표이사로부터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신한은행>

이번 상품은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보증료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3년 동안 연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보증기관으로부터 추가로 우대 혜택을 받으면 한 회사당 최대 0.8%포인트까지 보증료를 우대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는 완성차 업체의 수출부진, 내수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정책에 부응해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과 주력산업의 구조혁신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