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21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의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21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신한금융그룹의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이 2017년부터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조 회장은 “고객과 사회,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고 주변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 및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신한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성금 100억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재기 지원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한금융그룹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757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