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 열차가 선로에서 포크레인과 충돌해 작업자 3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시10분경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김모씨 등 3명은 각각 다리와 머리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TX 열차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KTX 열차는 기관실 측면이 파손됐으며 포크레인도 일부 파손됐다.
코레일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19일 오전 1시10분경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19일 오전 1시10분경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 열차가 포크레인과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김모씨 등 3명은 각각 다리와 머리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TX 열차에는 승객 140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KTX 열차는 기관실 측면이 파손됐으며 포크레인도 일부 파손됐다.
코레일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