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자본확충 위해 3천억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07 11:5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3천억 원 규모의 10년 만기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발행된 후순위채권의 자본 인정금액 감소 및 자본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조건부자본증권(상각형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자본확충 위해 3천억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 KB국민은행은 이미 발행된 후순위채권의 자본 인정금액 감소 및 자본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조건부자본증권(상각형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10월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발행이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0.68%를 가산한 2.96%으로 결정됐다. 올해 시중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영업실적과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연기금과 보험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