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10월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APCCAL EXPO 2018 SEOUL’에서 은행권 단독으로 의장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최명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오른쪽)이 수상을 한 뒤 정기주 APCCAL 의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이 ‘콜센터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고객상담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은 10월3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고객센터협회 엑스포(APCCAL EXPO 2018 SEOUL)’에서 은행권 단독으로 의장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객센터협회(APCCAL, Asia Pacific Call Center Association Leaders)’는 중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표하는 고객센터협회 단체장들의 협의회다. 매년 각국 협회들이 번갈아가며 개최국을 맡아 엑스포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NH농협은행은 실시간 STT 서비스를 이용한 콜센터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의장상을 받았다. STT(Speech To Text)는 음성파일을 문자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최명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APCCAL 의장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콜센터 인공지능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상담품질을 높여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