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1주택 이상 보유자 대상의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재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11-01 17:0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1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다시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쏠 편한 전세대출’을 신청할 때 배우자의 소득정보와 주택보유 여부를 모바일앱인 ‘신한쏠(SOL)’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1주택 이상 보유자 대상의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재개
▲ 신한은행 기업로고.

전세자금 신청고객이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면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배우자가 모바일뱅킹으로 소득정보 등의 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9.13 부동산대책에서 은행이 1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전세자금을 빌려줄 때 배우자의 주택보유 여부와 소득정보까지 확인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신한은행은 10월15일부터 무주택자에게만 비대면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내줬고 1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전세자금대출을 신한쏠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비대면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쏠 편한 월세대출’도 11월에 배우자 소득확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