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국민권익위원장 박은정 "범정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 11월 출범"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8-10-25 14:2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범정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을 만들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범정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을 11월 출범할 것”이라며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문제가 단기간의 일시적 적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장 박은정 "범정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 11월 출범"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그는 “범정부 차원의 상시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매년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수사 의뢰 등의 추적조사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진단을 관계부처에서 인력을 파견 받는 상설 별도조직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의 관계부처가 추진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