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표들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국민연금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은 1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대표자 4차회의를 진행한다.
사회적 대화를 위한 기구인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4월 3차회의가 열린 뒤로 6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노사정 대표들은 이번 4차회의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에 국민연금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 공공, 보건, 해운 등 4개 업종과 관련해 업종별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도 의제에 포함됐다.
국민연금제도 개편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 위원회에서 제도 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은 1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 대표자 4차회의를 진행한다.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사회적 대화를 위한 기구인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4월 3차회의가 열린 뒤로 6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노사정 대표들은 이번 4차회의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에 국민연금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 공공, 보건, 해운 등 4개 업종과 관련해 업종별로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도 의제에 포함됐다.
국민연금제도 개편 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 위원회에서 제도 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