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새만금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강팔문,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지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9-30 11:3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할 새만금개발공사가 출범했다.

노무현 정부 주거복지본부장 출신의 강팔문 전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초대 사장을 맡는다.
 
새만금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강팔문,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지내
▲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국토교통부는 30일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만금개발공사 법인 설립 절차를 마치고 10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새만금 개발사업의 시행자로서 새만금 매립과 개발, 도시 조성, 투자 유치, 수익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3월부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위원회를 발족해 조직 구성, 자본금 출자, 채용 등 절차를 밟았다. 

12일에는 정관을 확정하고 21일 강팔문 전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새만금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임명했다.

강 사장은 건설교통부 출신으로 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국토 균형발전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추진했다.

참여정부 때는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을 맡아 세제 개편과 주택공급 확대, 부동산 대출 규제 등을 뼈대로 한 8·31 부동산대책을 주도하기도 했다.

강 사장은 “새만금사업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