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20일 2018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450명 규모로 확정하고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하반기 직원 채용 일정을 시작한다.
NH농협은행은 20일 2018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을 450명 규모로 확정하고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의 2018년 하반기 채용은 5급 및 6급으로 나뉜다.
6급 채용 인원은 300명으로 지역인재 선발을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실시된다.
6급 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5급 채용은 별도로 150명 선발하며 10월 초에 채용 일정을 공고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등의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 35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450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하면서 올해 8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됐다. 2017년 채용 규모인 350명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