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에서 주행 중 화재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

18일 오후 4시57분경 서울 내부순환로(정릉 방향) 성산IC 인근을 주행하던 BMW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X5에서 불이 났다.
 
BMW X5 서울 내부순환도로 주행 중 불 나

▲ 18일 오후 BMW 차량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내부순환로가 정체됐다. <서울시 교통정보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5시14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화와 정리 작업으로 내부순환로 1개 차로가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