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와 호주 대학 협력해 도시재생 공동연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9-06 10:5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상우, 토지주택공사와 호주 대학 협력해 도시재생 공동연구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헬렌 록헤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UNSW) 학장(왼쪽 세번째)과 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호주 대학과 도시재생분야 등에서 연구협력을 강화한다.

박 사장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헬렌 록헤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UNSW, 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학장과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토지주택공사가 6일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즈대학은 호주 시드니 인근의 주립종합대학교로 호주의 8대 명문대학인 G8에 소속돼 있다.

박 사장은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주택시장 분석 및 주거복지 분야는 국내외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연구해야 할 중요한 아젠다”라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시재생 등 공통 관심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주거복지 분야의 프로젝트를 함께 찾고 공동연구를 할 때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힘을 합친다.

협약식은 5일 국토교통부와 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이 주최한 ‘해외 수변공간 재생사례 국제세미나’와 함께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