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 도심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에서 올레드TV 시어터룸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남산 풀 프리미어 룸’에 올레드TV 및 사운드바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 LG전자가 16일부터 9월15일까지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올레드TV와 사운드바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 객실은 16일부터 9월15일까지 ‘LG전자 올레드TV 시어터룸’으로 운영된다. 투숙객들은 77인치 올레드TV의 선명한 화질과 고급 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제공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일본 도쿄 최고 파티시에 츠지구치의 고급 디저트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올레드TV는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이 탑재돼 이전보다 개선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통해 음성으로 채널 검색, 볼륨 조절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9월 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루프탑 라운지에서 최근 출시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