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446억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 제약사와 1446억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19년 12월31일 이후 공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4598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을 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31.12% 규모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