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이 또 불탔다. 올해 들어 38번째이고 8월에만 10번째 화재사고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5분경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약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약 3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리콜 대상이다.
운전자 A씨는 “운전하다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확인하려던 가운데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5분경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

▲ 12일 오후 10시5분경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약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약 3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리콜 대상이다.
운전자 A씨는 “운전하다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확인하려던 가운데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