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오롱하우스비전은 17일 자사가 운영할 셰어하우스인 ‘트리하우스’ 입주자를 위해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 실행화면 모습.
코오롱하우스비전은 17일 ‘트리하우스’ 입주자를 위해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72세대로 구성된 공동주거용 주택으로 코오롱하우스비전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플래그십 레지던스다. 올해 11월 준공되며 현재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트리하우스 입주자는 스마트서비스앱으로 조명, 냉난방, 현관문 등 실내 기기의 상태를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카쉐어링이나 코워킹스페이스 등의 서비스도 이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코오롱하우스비전 관계자는 “앞으로 앱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입주자 개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을 분석한 뒤 침구류, 식단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