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화웨이, 가벼운 노바라이트2를 한국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내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7-09 16:0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가 한국에 출시하는 첫 자급제 스마트폰 모델을 ‘화웨이 노바라이트2(모델명 FIG-LA1)’로 결정했다.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은 9일 노바라이트2를 한국에 내놓을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정하고 국가통합(KC)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가벼운 노바라이트2를 한국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내놔
▲ 화웨이의 국내 출시 첫 자급제 스마트폰인 노바라이트2. <화웨이>

이번 인증으로 노바라이트2는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자급단말기의 적합성, 망 연동, 방사성능 등을 검증 받았다.

노바라이트2는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약 0.75cm의 두께와 143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화웨이가 자체 생산한 ‘기린659’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후면 지문 인식 센서, 800만 화소 카메라(전면)와 1300만, 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후면)가 장착됐다. 

화웨이 스마트폰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화웨이 EMUI’ 8.0이 적용됐으며 배터리 용량은 3000mAh(밀리암페어아워)다. 

화웨이는 노바라이트2 구매한 고객에게 3개월 동안 LCD 패널 무상수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66개 지점의 서비스센터에서 A/S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A/S이용 고객에게는 △서울 지역 내 무료 퀵서비스 △GS25 편의점 무료배송 △1:1 카카오톡 상담 △전화 상담 등이 지원된다.

화웨이 관계자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 높은 제품으로 매출 성과를 인정받은 자급제폰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제품 선택폭을 한층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