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동안 국내 전체 발사르탄의 제조·수입량은 48만4682kg이다. 이 가운데 수입 및 판매 중지된 중국 제조회사의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219개 제품을 놓고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지한 뒤 이 제품의 제조회사를 현장 조사해 실제 원료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했고 7일 8시 기준 187개 품목의 점검을 마쳤다.
잠정 판매중지와 제조중지 관련 제품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이지드럭(ezdrug.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식약처 대표 블로그(blog.naver.com/kfdazzang)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