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배터리 용량 늘린 실속형 스마트폰 'X5' 내놔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6-07 10:3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늘린 실속형 스마트폰 ‘X5’를 출시한다.

LG전자는 8일 한 번 충전하면 1박2일을 쓸 수 있는 새 스마트폰 X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격은 36만3천 원으로 저렴하지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LG전자, 배터리 용량 늘린 실속형 스마트폰 'X5' 내놔
▲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X5'.

X5는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USB’ 단자를 탑재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가 가장 잘 닿는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했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

또 LG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올려 본인 확인을 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다.

LG전자는 X5 출시 기념으로 케이스와 액정필름을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X5 구매고객은 LG전자 스마트월드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고 구매혜택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케이스 색상을 고르면 된다. 이 이벤트는 7월 말까지 이어진다.

안병덕 LG전자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용량 배터리 및 차별화된 편의기능까지 갖춰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