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 무기공장에서 폭발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자체 진화대를 통해 10분 만에 진압됐지만 근로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사고는 한화 대전 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한화 대전 공장은 화약 등을 제조하고 취급하는 곳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사고는 한화 대전 공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한화 대전 공장은 화약 등을 제조하고 취급하는 곳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