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텍 대표에 최종성, 이영욱과 공동대표체제로 전환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5-25 14:0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바이오텍이 이영욱 최종성 공동대표체제로 바뀐다.

차바이오텍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이영욱 단독대표체제에서 이영욱 최종성 공동대표체제로 변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대표에 최종성, 이영욱과 공동대표체제로 전환
▲ 최종성 차바이오텍 신임 공동대표.

최종성 공동대표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세포치료제 전문가다.

임상 의사로서 6년을 일했으며 2003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녹십자셀 부사장과 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와 임상, 허가 및 사업화 판매까지 총괄 지휘하는 등 연구개발(R&D)부문의 제품화 경험이 풍부하다.

최 대표는 1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차바이오텍은 최 대표 임명으로 연구개발분야를 강화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공동대표체제를 통해 이영욱 공동대표는 기존 사업부문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최종성 공동대표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사업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