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전반적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바이오주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은 상황에서 부처님 오신 날 휴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제넥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6%(3000원) 오른 11만57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0.8%(900원) 오른 1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테라젠이텍스 주가는 2.03%(300원) 상승한 1만51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0.19%(50원) 내린 2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지만 CMG제약과 코미팜, 앱클론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케이피엠테크 주가는 3.69%(80원) 오른 2250원에, CMG제약 주가는 0.55%(30원) 내린 5450원에 장을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0.34%(50원) 상승한 1만4750원에, 알파홀딩스 주가는 6.32%(850원) 급등한 1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맥 주가는 0.29%(5원) 오른 1750원에, 코미팜 주가는 3.04%(1천 원) 내린 3만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0.94%(500원) 오른 5만35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전날과 같은 5만 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1.91%(4200원) 오른 22만4300원에,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2.91%(500원) 상승한 1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 주가는 0.26%(200원) 상승한 7만69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63%(300원) 내린 4만745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 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소폭 상승했지만 메디포스트 주가는 떨어졌다.
파미셀 주가는 1.24%(250원) 오른 2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처셀 주가는 2.89%(850원) 상승한 3만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40%(1500원) 내린 10만5500원에 장을 마쳤고 안트로젠 주가는 0.91%(1000원) 상승한 11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87%(170원) 오른 928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84%(2800원) 상승한 10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68%(500원) 내린 7만2600원에 장을 마쳤고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0.28%(100원) 상승한 3만525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1.20%(250원) 내린 2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과 인스코비 주가는 떨어진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상승했다.
텔콘 주가는 1.53%(200원) 떨어진 1만29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1.96%(200원) 내린 1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25%(50원) 오른 2만50원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디엠 주가는 급등했다. 코디엠 주가는 13.53%(205원) 오른 172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직전거래일인 18일 코디엠 주식을 대량으로 순매수한 것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보인다.
반면 셀루메드 주가는 2.32%(450원) 내린 1만8950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82%(3200원) 상승한 8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4.13%(2만7300원) 오른 68만8800원에, 휴젤 주가는 1.67%(8000원) 상승한 48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