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병원, 농협과 프랑스 협동조합 금융사 협력확대 논의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4-25 18: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3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원</a>, 농협과 프랑스 협동조합 금융사 협력확대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필립 브라삭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그룹 회장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프랑스 협동조합 금융사인 크레디아그리콜그룹과 협력을 강화한다.

김 회장은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필립 브라삭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그룹 회장을 만나 농업·농촌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NH아문디자산운용을 중심으로 하는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크레디아그리콜그룹은 프랑스 농업협동조합이 세운 금융회사다. 현재 자산 1조6천억 원 규모로 세계 11위에 올라있으며 농협중앙회 산하 NH농협금융지주와 함께 2003년 NH아문디자산운용을 합작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과 브라삭 회장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투자와 대체투자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목표와 농업의 공익가치 헌법반영 등 농협이 추진하는 사업을 브라삭 회장과 크레디아그리콜그룹 임원들에게 소개했다.

농협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농협의 동남아 사무소와 크레디아그리콜그룹의 아시아법인이 협력해 공동투자와 상품개발을 추진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