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한화로부터 다련장로켓 ‘천무’ 양산에 필요한 부품 공급계약을 따냈다.

LIG넥스원은 11일 한화와 천무양산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한화 '천무' 양산에 필요한 2200억 부품사업 따내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178억 원이다.

LIG넥스원은 “천무양산사업과 관련해 제어부와 유도탄용 부품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방위산업의 보안관계로 세부사항 기재를 생략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자체개발한 230mm급 다련장로켓 천무를 양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