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조 신한SOHO사관학교 3기 회장과 윤성일 신한은행 SOHO고객부장, 안효열 신한은행 개인그룹 상무, 김유진 작가, 김윤정 신한 성공두드림아카데미 강사(왼쪽부터)가 5일 서울 성수동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개강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자영업자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5일 서울 성수동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자영업자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자영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업과 프랜차이즈, 매출관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세무, 상권분석, 법률 등 8개 분야의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신한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은 누구라도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는 신한은행이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9조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신한 SOHO 사관학교’는 현재 4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두드림스페이스에 설치된 빅데이터 전문센터는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만큼 훌륭한 자영업자 고객 지원방안은 없다”며 “이번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개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자영업자 고객들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