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김윤 "세상을 바꿀 SK텔레콤 인공지능 기술 보여주겠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4-04 16:2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윤 "세상을 바꿀 SK텔레콤 인공지능 기술 보여주겠다"
▲ 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 전무가 4월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인공지능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K텔레콤은 4일 서울 중구 본사 사옥에서 인공지능 사업설명회 '뉴ICT포럼'을 열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연구조직 AI리서치센터 센터장 김윤 전무가 발표를 맡았다.

김 전무는 2013년부터 애플에서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시리' 개발을 담당하다 올해 2월 SK텔레콤에 영입됐다.

김 전무는 "SK텔레콤의 최대 자산인 국내 최고 수준의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세상을 바꿀 만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목표를 △인간 중심의 접근 △사용자 실생활에 다가가는 기술 확보 △미래 성장사업에 역량 집중 △5G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로 제시했다.

김 전무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사업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앞세우겠다며 세계적 인공지능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인재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김 전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인공지능 전문가로 SK텔레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AI리서치센터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