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시진핑, 북중 정상회담 결과 설명 위해 한국에 특사 파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3-28 10: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을 한국에 특사로 보내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이 내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말했다.
 
시진핑, 북중 정상회담 결과 설명 위해 한국에 특사 파견
▲ 양제츠 중국 정치국 위원.

양 위원은 29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담과 만찬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문 대통령과 양 위원의 만남은 30일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윤 비서관은 “양 위원은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한반도 비핵화 등 여러 현안들과 관련해서도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위원은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국무위원으로 중국 외교사령탑 역할을 맡고 있다.

정 실장은 12일 북한과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하러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 주석을 예방하기 전 양 위원과 먼저 회담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