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에 허명수, 현 GS건설 부회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3-22 12:0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에 허명수, 현 GS건설 부회장
▲ 허명수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허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의 선순환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며 “언론과 국회, 산업계 모두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국민적 공감대에 기반해 균형 있는 시각으로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을 해야 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제12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해 의미 있는 보도로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기사와 방송프로그램에 언론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김명자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부회장과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구자용 E1 회장,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부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부사장,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경제와 환경,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국내 산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협의체다.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의 한국협력기구로 2002년 설립됐으며 협의회 참여기업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초대 회장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