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 주식을 약 37억 원어치 더 사들였다.
효성은 조 회장이 자사주 3만357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회장은 6일 효성 주식 3500주를 1주당 12만929원에, 7일 1만2250주를 1주당 12만908원에, 8일 1500주를 1주당 12만1500원에, 9일 9250주를 1주당 11만9946원에, 12일 3468주를 1주당 12만351원에, 13일 389주를 1주당 12만500원에 샀다.
효성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36억6037만 원 정도다.
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기존 14.43%에서 0.09% 늘어나 14.52%가 됐다.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모두 37.73%다.
효성은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올해 4월27일 열리는 효성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안건이 통과하면 효성은 6월1일자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4곳으로 분할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효성은 조 회장이 자사주 3만357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3일 밝혔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 회장은 6일 효성 주식 3500주를 1주당 12만929원에, 7일 1만2250주를 1주당 12만908원에, 8일 1500주를 1주당 12만1500원에, 9일 9250주를 1주당 11만9946원에, 12일 3468주를 1주당 12만351원에, 13일 389주를 1주당 12만500원에 샀다.
효성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36억6037만 원 정도다.
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기존 14.43%에서 0.09% 늘어나 14.52%가 됐다.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모두 37.73%다.
효성은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올해 4월27일 열리는 효성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안건이 통과하면 효성은 6월1일자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4곳으로 분할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