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지난해 매출 3조1531억 원, 영업이익 3082억 원, 순이익 1216억 원을 거둔 것으로 7일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53.1%, 영업이익은 217.5%, 순이익은 6604.8% 늘었다.
 
[실적발표] 태영건설, 슈프리마에이치큐, 팬스타엔터프라이즈

▲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지난해 매출 296억8000만 원, 영업이익 47억6100만 원, 순이익 55억8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 순이익은 44.9% 증가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335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순이익 2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19.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