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부산에서 2600억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KCC건설은 15일 부산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591억 원이다.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진구 양정동 16-17번지 일대에 아파트 11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과거 GS건설이 이 사업을 수주했으나 사업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조합이 시공사를 교체했다.
KCC건설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KCC건설은 15일 부산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정몽열 KCC건설 사장.
총 계약금액은 2591억 원이다.
양정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진구 양정동 16-17번지 일대에 아파트 11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과거 GS건설이 이 사업을 수주했으나 사업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조합이 시공사를 교체했다.
KCC건설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