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신한카드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력회사 30곳의 대표들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협력회사 대표들과 만나 상생성장 다짐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가운데)이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협력회사 30곳의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회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협력회사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신한카드가 지난 10여 년 동안 금융업의 리더 자리에 있는 것은 협력회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한 덕”이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협력회사가 함께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협력회사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해듣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담직무를 맡은 협력회사 직원들을 위한 힐링과 케어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