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예매율 1위 질주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9-08 16:0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올라 사흘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매율 34.1%(오후 4시 기준)를 보이며 영화순위 1위를 지켰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예매율 1위 질주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이미지.

‘그것’(17.1%), ‘킬러의 보디가드’(13.7%)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병수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성을 살인자로 의심하고 이 남성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는 내용이다.

‘그것’ 역시 소설을 기반으로 했다.

스티븐 킹 작가의 장편소설을 토대로 제작한 이 영화는 주인공 빌이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실종된 동생을 찾아 나서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헐리우드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다.

한때 일류 보디가드였던 마이클 브라이스가 희대의 살인마 다리우스 킨케이드를 보호해 국제사법재판소까지 이송하는 내용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