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출범 한 달 만에 신규계좌 300만 개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8-27 16:4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서비스를 시작하고 한 달 만에 신규고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7기 기준 신규계좌 개설이 307만 건에 이르렀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뱅크, 출범 한 달 만에 신규계좌 300만 개 넘어서  
▲ (왼쪽부터)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와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여신규모는 1조4090억 원, 수신규모는 1조958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체크카드 발급신청은 216건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가 이날까지 대출해준 금액은 하루 평균 454억 원에 이른다. 또 한달 동안 실행한 대출을 실행한 규모는 올해 1월1일부터 8월11일까지 국민은행의 가계대출잔액 증가액 1조900억 원보다 많고 같은 기간 신한은행의 54.8%에 맞먹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8일 신규고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한 뒤 11일 228만 명, 23일 291만 명 등 고객이 가파르게 늘었다.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고 특히 대출 관련 문턱을 크게 낮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용자수 급증에 따른 각종 서비스 지연 등 불편사항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