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2억8천만 원, 영업이익 152억8600만 원, 순이익 88억6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1% 늘었다. 영업이익은 26%, 순이익은 60.9% 감소했다.

  [실적발표] 이수화학, 한창, 일성건설  
▲ 류승호 이수화학 사장.
한창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억1600만 원, 영업이익 14억9900만 원, 순이익 7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90.5% 줄었다.

일성건설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억3600만 원, 영업이익 2300만 원, 순이익 11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8% 늘고 영업이익은 45.2%, 순이익은 66.7%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