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423억4200만 원, 영업이익 277억200만 원, 순이익 83억9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4%, 순이익은 47.7% 줄었다.

  [실적발표] 한솔제지, 환인제약, 토박스코리아  
▲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
환인제약은 2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366억8100만 원, 영업이익 82억1600만 원, 순이익 75억6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6.66%, 순이익은 58.72% 늘었다.

토박스코리아는 2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114억500만 원, 영업이익 25억8600만 원, 순손실 6억69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3.2%, 영업이익은 92.5% 급증했지만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