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간편결제서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6월1일부터 전화주문시스템에 토큰 결제기술을 적용한 간편결제를 롯데카드와 함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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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6월1일부터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한다. 사진은 롯데홈쇼핑 콜센터 내부. |
토큰 결제기술을 통해 정보보안도 강화한다.
토큰 결제기술은 고객의 카드정보를 암호화해 결제가 승인되면 일회성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롯데홈쇼핑이 고객의 카드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없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은 원천적으로 사라진다.
롯데홈쇼핑은 다른 카드에도 간편결제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일회용 보안 토큰 결제기술로 간편결제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보안문제를 개선했다”며 “앞으로 다른 카드로도 확대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