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방송3사의 초고화질(UHD) 방송시작을 앞두고 고화질TV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상파 방송3사가 5월 말부터 시작하는 초고화질 방송에 맞춰 6월29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TV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지상파 초고화질방송 앞두고 고화질TV 할인  
▲ LG전자가 초고화질 방송출시를 앞두고 6월29일까지 TV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초고화질TV는 기존 풀HDTV보다 화소수가 4배 많아 화질이 더욱 선명하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FD 담당은 “차원이 다른 화질의 LG TV로 고객들이 초고화질 본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기간에 소비자들이 77형 ‘LG시그니초 올레드TV’를 2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400만 원 상당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개념 의류관리기 ‘LG트롬스타일러’도 증정한다.

65형 및 55형 ‘울트라올레드TV’에도 각각 캐시백 30만 원을 제공한다. 65형은 기존보다 70만 원 저렴한 660만 원에, 55인치는 20만 원 낮은 34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86형, 75형, 65형 등 대형 ‘슈퍼울트라HDTV’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가정용 빔 프로젝터 ‘LG미니빔TV’를 증정한다.

LG전자는 크기가 작은 실속형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65형, 60형, 55형 ‘슈퍼울트라HDTV’에도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310만 원, 250만 원, 18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