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주시대 본격 개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4-26 17: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주시대 본격 개막  
▲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강면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6일 전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에서 열린 전주이전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전주 이전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주시대를 맞았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6일 전북혁신도시 전주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정호영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약 120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2007년 제정된 ‘공공기관지반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주로 이전했다. 공단본부는 2015년 6월 이전을 마쳤고 기금운용본부는 2월 말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연금공단 설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기금운용본부가 전주이전을 마무리하면서 비로소 미래 100년을 위한 국민연금의 전주시대가 열렸다”며 “가입자의 이익을 최대화하고 국민연금의 사회적 책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은 대지면적 1만5400㎡, 연면적 1만5761㎡ 규모로 준공됐으며 현재 313명의 기금운용본부 임직원들(외주업체 파견인력 포함)이 서울에서 전북혁신도시로 내려와 근무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