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한국폴리텍대학과 어트랙션정비 인재 양성, 8주 채용연계 인턴십 운영

▲ 이경호 롯데월드 경영지원부문장(왼쪽)과 문경아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직무대리가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어트랙션정비 직무 역량 강화 및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월드>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월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어트랙션정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롯데월드는 14일 경기 성남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어트랙션정비 직무 역량 강화 및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경호 롯데월드 경영지원부문장과 문경아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직무대리 등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실습 및 실무 교육, 8주 간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운영, 정규직 채용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경험과 직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해 테마파크 운영의 핵심 분야인 어트랙션정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롯데월드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전문 심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어트랙션정비 전기 분야를 포함한 7월 JA Grade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어트랙션정비 직무는 정규직으로 근무지는 서울이며 지원자는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026년 9월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 학과 졸업자 가운데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기본적인 전기 도면 해독과 계측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교대근무와 실외근무 등도 직무 수행 조건에 포함됐다. 

입사자는 어트랙션의 전기·전자 설비를 유지하고 수리와 부품 교체 등 일상 정비를 담당한다. 어트랙션 관련 공사를 발주·관리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고장이 발생하면 비상조치와 고장 정비를 실시하고 발생 원인을 반영한 설비 개선 작업을 맡는다. 

지원서 접수는 1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