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진행된 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이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30일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경영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현대백화점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백화점은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개선 작업에 반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사업장 안전과 정보보안 등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2025년 11월 노르웨이의 ISO 인증 전문기관인 DNV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 인증도 획득했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조직적·인적·물리적·기술적 통제 등 모두 4개 분야 90여 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당시 현대백화점은 인증 획득으로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보안, IT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현대백화점의 안전보건경영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