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이 박카스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젊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사진은 박카스 제품 모습.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출시한 지 2달 만에 GS25 편의점에서 270만 캔 판매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GS25 전체 음료 매출 1위 수준이다.
얼박사는 박카스에 사이다와 얼음을 섞어 마시는 소비자 레시피를 제품화한 음료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주요 성분인 타우린과 비타민B군 3종을 넣고 탄산과 레몬향을 더해 캔 제품으로 내놨다.
동아제약은 얼박사 출시 이후 아이스크림 전문점 ‘녹기전에’, 타코 전문점 ‘올디스 타코’ 등과 협업하고 캐리비안 베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젊은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제로 슈거 제품 수요에 맞춰 얼박사 제로도 출시했다. 얼박사 제로는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355mL 기준 10kcal다.
얼박사 제로도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캔 판매를 넘겼다.
박카스는 1960년대 출시된 뒤 국내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2011년 이후에는 편의점 등 일반 유통망으로 판매 채널이 넓어지며 소비자 접근성이 확대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며 박카스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