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를 통과한 전기차 제조·수입사 27개를 공개했다.

모두 35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승용차 업체는 14개 가운데 10개가 평가를 통과했다.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 평가 결과, 테슬라코리아 통과 BYD코리아 탈락

▲ 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세단 '더 뉴 아이오닉6'. <현대차>


선정 평가를 통과한 전기차 승용차 제조·수입사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테슬라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폴스타코리아 등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는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선정에 따른 보조금 지급 기준은 7월1일부터 시행되며, BYD코리아가 판매하는 전기차들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기후부 관계자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 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