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981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7만1천 달러(약 1억700만 원) 안팎에서 형성된 비트코인 가격 지지선 유지 여부가 상승세로 전환에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981만 원대 횡보, "시세 지지선 유지하면 최고가 경신도 가능"

▲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선을 유지하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1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5% 오른 1억98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높은 301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5% 오른 198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7% 상승한 1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에스디코인(0.00%) 에이다(0.57%) 유에스디에스(0.00%)은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대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트론(-1.16%) 도지코인(-0.6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7만1천 달러 부근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핵심 지지선”이라며 “이 수준을 지켜야 추가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포페 분석가는 “지지선 수준이 유지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7만6600달러(약 1억1544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며 “7만6600달러를 돌파하면 새로운 최고가 경신도 멀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에서 낙관적 분석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른 분석가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여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다 7월 마지막 주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과거 강세장에서 나타났던 급등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완만한 흐름에 그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