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국민성장 정책성펀드 1차 위탁운용사 발표, 11개사 최종 선정

▲ 지난해 12월 국민성장펀드 출범식에 참석한 국내 금융계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성장펀드 1차 위탁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27일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책성펀드는 국가 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던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 펀드 등을 통합해 운용되는 5조8500억 원 규모 사업이다.

이번 1차 사업 규모는 3조9천억 원에 이른다.

산업은행은 이번 1차 위탁운용사 선정에는 81개사가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브레인자산운용 공동운용,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산업은행은 추가로 이날 1조6천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차 사업 공고도 게시했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0일로 7월 안에 2차 위탁운용사가 선정된다. 1차에서 탈락했던 운용사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차 사업은 초대형 첨단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리그와 지역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전용 리그를 마련하는 등 첨단전략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