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김창한, '전략적 거점' 인도 상원의원 만나 장기 협력방안 논의

▲ (왼쪽부터) 수지트 쿠마르 인도 상원의원,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손현일 인도법인장이 20일 만나 인도의 게임 산업 육성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크래프톤 인도법인 링크드인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인도 정치계 고위 인사를 만나 게임 산업 협력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크래프톤 인도법인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는 이날 수지트 쿠마르 인도 상원의원을 만나 인도 크래프톤의 현지 전략과 장기적 협력안을 상의했다. 이 자리에는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쿠마르 의원은 인도 국회 통신·정보기술 위원회 위원이자 역대 최연소 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현지에서 게임 및 e스포츠 정책 수립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인도의 기술에 친숙한 젊은 인구 구조와 확장 중인 디지털 인프라 등 인도 시장의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창한 대표는 인도가 크래프톤의 이끌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 공감하며 인도를 크래프톤 장기 전략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도의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인도 내 게임 퍼블리싱을 넘어 자체 지식재산권(IP) 육성과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인도 현지 IP 발굴과 개발 역량 확대에 역량을 쏟는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명단에 포함돼 동행하고 있다. 순방 기간 중 양국 경제 협력을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