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BQ가 온두라스에 진출한 지 1달 반 만에 4호점을 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월 산페드로술라 마스데발 플라자에 1호점을 개장한 지 1개월 반 만이다.
 
BBQ 온두라스 진출 1달 반 만에 4호점 열어, 중남미 매장 확대에 속도

▲ 제너시스BBQ그룹이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BBQ 4호점(사진)을 열었다. <제너시스BBQ>


BBQ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바하마·자메이카·온두라스 등 중미·카리브해 지역에서 모두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콜롬비아·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주요 국가로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BQ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북미 시장 수익성 정체로 수익 다변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BBQ의 미국 법인인 BBDOTQ USA는 2025년 매출이 2024년보다 40% 증가해 1천억 원을 넘었다. 하지만 순손익만 보면 2024년에 순이익 1억6천만 원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순손실 8억7천만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BBDOTQ USA의 지배기업인 제너시스비비큐글로벌의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보다 72.7% 감소한 18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

BBQ 관계자는 "온두라스 파트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중남미 사업이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